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주)이든팜(대표이사 김덕현)이 ‘인삼 열매와 호장근 복합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제10-2637195호) 등록을 완료하고 이를 활용한 미백 기능성화장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관련해 김덕현 대표는 “인삼 열매와 호장근의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전처리 조건과 추출 조건, 그리고 혼합조건 등을 다양하게 변경하면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전처리 한 인삼 열매와 호장근을 혼합해 복합추출물을 제조하면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회사 연구진이 발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부설연구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삼 열매와 호장근 복합추출물의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로 미백 개선에 대한 우수한 효과 입증을 기반으로 이에 대한 후속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한 방울의 힘’이라는 순수·청결의 이미지와 슬로건을 앞세워 K-뷰티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 확보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이든팜은 ISO22716·ISO14001·ISO9001 인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전개 중이다. 이와 함께 △ 화장품 제조 기술 우수기술기업 T-4 등급 인증 △ 기업부설연구소 운영 △
특허청, 2018년 산업 재산권 출원 집계…총 48만245건 지난해 국내 상표 출원을 가장 많이 낸 국내 기업으로 엘지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1, 2위를 차지했으며 해외 기업으로는 로레알과 존슨앤드존슨이 순위 권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박원주)는 2018년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산업 재산권 출원이 총 48만24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45만7천955건 대비 4.9% 증가, 연간 산업재산권 출원량 최고치인 2015년 47만5천 건을 경신한 수치다. 산업 재산권 권리별 출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 상표 20만341건 △ 특허 20만9천992건 △ 디자인 6만3천680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9.5%, 2.5%, 0.4% 증가한 반면 실용신안은 5천232건으로 전년 대비 8.5% 감소했다. 상표 출원은 20만 341건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해 2018년 산업 재산권 출원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상표 출원의 경우에도 개인이 8만7천2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 6만257건, 외국기업 1만3천344건 등 순이었다. 상표 출원을 많이 낸 국내 기업으로는 엘지생활건강이 1천18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아모
천연 유래 원료 적용 헤어 케어‧보습력과 세정력 갖춘 셔벗 제형 세안제 한국콜마(대표이사 윤상현)가 새로운 헤어 컨디셔너‧피부 세안제를 발명해 특허청으로부터 2건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헤어 컨디셔너 조성물(등록특허 10-1874941)은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은 천연 식초‧라즈베리 추출물 등 천연 유래 원료로 이뤄져 두피, 모발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제품과 서비스가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대부분은 합성 화학 성분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어 천연 유래 성분으로 이뤄진 제품에 대한 니즈가 이어져왔다. 한국콜마 연구진들은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 발명을 위해 오랜 기간 연구를 지속해온 결과 천연 식초와 라즈베리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안전하면서도 두피 건강과 모발 윤기를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는 헤어 컨디셔너를 발명, 특허 취득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한국콜마는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한 느낌을 주는 셔벗(샤베트, sharbet) 제형의 피부 세안제(등록특허 10-1874530) 특허 취득에도 성공했다. 셔벗 제형으로 이뤄져 피부 청
에스디생명공학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 45건 달성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은 지난해 자사 피부과학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화장품 관련 10건의 특허 출원과 2건의 특허 등록에 더해 올해 2건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스디생명공학이 보유한 특허 출원과 등록은 국내외 포함 총 45건이다. 지난해 특허로 등록된 기술 2건은 △ 온열 안대 및 온열 안대의 조절대 제조방법 △ 바다제비집 복합 발효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주름 개선용 조성물, 이를 이용한 피부주름 개선용 패치 및 마스크 팩이다. 또한 지난 1월과 2월에는 △ 클로로겐산, 미르센, 또는 이들의 혼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상태 개선용 조성물 △ 피부각질 제거용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피부각질 제거용 패치에 대해 특허 등록하는 등 올해도 특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허 출원과 등록 외에 중국위생허가 50건, 유럽화장품인증 18건, 미국식품의약국승인 15건 등의 인증‧허가도 취득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자사 R&D센터인 피부과학연구센터를 운영하며 과학적 근거와 신뢰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소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바다제비집의 경우 피부과학연구센터에서 제일 주력했던 연구 소
‘마이크로 캡슐·마이크로 캡슐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 인증 완료 기미·색소침착 면적 개선·멜라닌양 개선·브라이트닝 효과 입증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 · www.skinami.co.kr)이 ‘마이크로 캡슐 및 마이크로 캡슐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마이크로 캡슐은 해양소재에서 얻은 젤라틴 캡슐 안에 유효 성분을 담은 것으로 다양한 지용성, 천연 추출물과 결합시킬 경우 미백, 주름개선효과가 눈에 띄게 개선된다는 점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아미코스메틱의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의 바이탈라이저 라인에만 해당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향후 아미코스메틱이 소유한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 CL4, 자연주의 브랜드 퓨어힐스를 통해 개발되는 제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아미코스메틱은 “화장품에 대한 기술력과 안정성, 신뢰성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2020년까지 아시아 TOP10 진입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